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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2', 2주 연속 주말 1위…'올빼미'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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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3만94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3만1천98명이다.

'블랙 팬서2'는 지난 16일 개봉된 '데시벨'에 정상을 내준 지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한 후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블랙 팬서2'는 2018년 개봉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故 채드윅 보스만 분)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이 열연한 '데시벨'은 같은 날 12만7천98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8만4천909명이다.여진구, 조이현 주연의 '동감'은 6만3천118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1천600명이다.

이 가운데 오는 23일 개봉되는 '올빼미'가 27.8%(21일 오전 7시 50분 기준)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맹인 침술사와 인조의 이야기를 담은 '올빼미'는 유해진이 인조를, 류준열이 맹인 침술사 경수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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