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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과거 지하철역 앞에서 군고구마를 팔았던 때 추억을 회상했다.
임영웅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웅이랑 같이 놀자'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https://blog.kakaocdn.net/dn/Sc1vz/btrRFfSBfVK/0M3YAJbk7SH52SKnTEHnF1/img.jpg)
이날 임영웅은 '군고구마 장사'를 아이디어로 보낸 팬의 이야기를 읽은 뒤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합정역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그 당시에 했던 군고구마 장사는 민폐적인 부분이 있기는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스로 하는지 모르고 나무 떼서 하다가 연기가 다 지하철 안으로 들어가서 지하철 보안 경비에게 호되게 혼이 났다"며 "철수했다가 거기가 유동 인구는 많고 돈을 벌어야 하니 다시 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이어 "지나가던 어르신 분들은 좋아해 주셨다"며 "옛날 추억이 떠오르셨는지 사서 가시더라"라고 얘기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임영웅은 과거 여러 방송에서 합정역 7번 출구 앞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었던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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