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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시즌4 9회에서는 이번 추자도 낚시를 이끄는 박진철 프로는 과거 격포 왕등도 낚시에서 돌돔 27마리라는 역대급 조황으로 퍼펙트 팔로우 미 평가를 받은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출발 전부터 27마릿수 기록은 오늘 무조건 깬다면서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명실상부 최고의 포인트라는 말을 증명하듯 낚시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대물급 참돔이 연달아서 올라와 도시어부 멤버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추자 절명여는 최고다, 역시 추자, 손맛 좋다 등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하지만 참돔의 설렘도 잠시 정작 대상어종인 돌돔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서 장시간 이어진 돌돔 실종 사태에 멤버들은 모두 한 말을 잃어갔습니다. 특히나 지난 도시어부 시즌2 추자도 편에서 대상어종 0마리로 꽝을 친 이수근은 이번 시즌에서도 추자도 첫째 날 홀로 노돌돔 굴욕을 맛보고 좌절했습니다.
둘째 날까지 연달아서 돌돔을 구경도 못하자 절명이 아니라 절망이라고 격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간절함이 용왕님에게 닿았는지, 드디어 오랜 침묵을 깨고 묵직한 히트가 터져서 모두의 관심을 쏠리게 만들었습니다.
도시어부 시즌4 9회 촬영지 위치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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